PGA 투어, 2028년 승격·강등 기반 경쟁 체계 도입

5 Min Read

Latest

The PGA TOUR announced Tuesday it will debut a new competitive structure for the 2028 season featuring two distinct series of tournaments. (Keyur Khamar/PGA TOUR via Getty Images)

The PGA TOUR announced Tuesday it will debut a new competitive structure for the 2028 season featuring two distinct series of tournaments. (Keyur Khamar/PGA TOUR via Getty Images)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 및 코네티컷주 하트포트 – PGA 투어 이사회는 23일(월요일, 미국 시각) 미래경쟁위원회(Future Competition Committee)가 제안한 권고 사항을 승인하고, 2028년부터 새로운 경쟁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모델은 보다 명확해지고 강화된 경쟁 구조를 바탕으로 팬과 선수, 파트너에게 한층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PGA 투어는 챔피언십 시리즈와 챌린저 시리즈를 동시에 운영하는 새로운 경쟁 모델을 선보인다. 이 두 시리즈가 함께 PGA 투어를 이루며, 승격과 강등이 공식적으로 적용되는 진정한 실력 중심의 경쟁 체계를 구축한다.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는 정상급 선수들이 꾸준히 맞대결을 펼치며,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를 통해 시즌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려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는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로 향하는 핵심 진출 경로이자 PGA 투어 경쟁 모델의 중요한 구성 요소 역할을 한다. 선수들은 챌린저 시리즈를 통해 PGA 투어 최정상 무대로 도약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PGA 투어의 브라이언 롤랩 CEO는 "미래경쟁위원회는 출범 첫날부터 PGA 투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그 과정에서 선수들의 의견과 팬들의 기대를 충실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그 결과, 실력 중심 경쟁 체계를 기반으로 선수들에게는 더욱 명확한 진출 경로와 한층 높아진 경쟁의 의미를 제공하고, 최고의 선수들이 더욱 꾸준히 함께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경쟁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경쟁 체계는 PGA 투어의 미래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이제 우리의 초점은 세부 사항을 최종 확정하고 2028년 시행을 준비하는 데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8월 출범한 미래경쟁위원회는 기존 경쟁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진행했으며, ▲시즌 전반에 걸쳐 출전 선수 구성의 일관성과 경쟁 수준을 높이고 ▲선수들이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하고 유지할 수 있는 명확한 체계를 마련하며 ▲팬과 파트너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 등 세 가지를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실력 중심의 경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PGA 투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미래 경쟁위원회는 선수 대표 6명과 전략 비즈니스 자문위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선수 대표는 패트릭 캔틀레이, 매버릭 맥닐리, 키스 미첼, 애덤 스콧, 카밀로 비예가스 그리고 위원장을 맡은 타이거 우즈이며, 전략 비즈니스 자문위원은 조 고더, 존 헨리, 테오 엡스타인이다.

PGA 투어 이사회 의장인 조 고더는 "미래경쟁위원회는 선수, 경영진, 파트너들의 의미 있는 참여 속에서 심도 있고 긴밀한 협력 과정을 진행했다"며, "브라이언과 그의 팀은 명확한 방향성과 체계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이번 작업을 이끌었으며, 변화하는 스포츠 환경에 대응하는 동시에 선수 중심의 접근 방식을 충실히 반영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사회는 이번 경쟁 체계가 PGA 투어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이라고 확신하며, 앞으로 PGA 투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미래경쟁위원회 위원장인 타이거 우즈는 "이번 개편은 특정 선수나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팬과 선수들을 위한 가장 강력한 PGA 투어의 모델을 설계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위원회는 출범 초기부터 팬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PGA 투어와 선수, 그리고 파트너들이 장기적인 성공과 안정성을 이어갈 수 있는 경쟁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PGA 투어 이사회는 아래에 명시된 핵심 사항을 승인했으며, 추가 세부 사항은 올해 안에 검토를 거쳐 이사회에 상정돼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구조 및 출전 자격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는 PGA 투어 최고의 선수들이 시즌 내내 맞대결을 펼치는 무대로 운영된다. 시즌은 대략 2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 시즌 최종전, 프레지던츠 컵과 라이더 컵 등 국가대항전 성격의 국제 팀 대회를 포함해 총 23~24개 대회로 구성된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정규 시즌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36홀 종료 후 공동 65위까지 컷을 통과한다. 다만, 프로암과 같은 특별 경기 방식도 적용될 수 있으며, 총상금은 최소 2,000만 달러 이상으로 책정된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의 출전 선수 규모는 대기 명단(Alternate List) 없이 평균 120명으로 운영된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출전 자격은 전 시즌 포인트 순위를 통해 자격을 유지한 선수 최소 90명과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에서 승격한 선수 20명으로 구성된다. 추가적인 출전 자격 기준은 대회 우승자, 메디컬 익스텐션, 선수 경력에 따른 특별 자격 등을 포함해 올해 안에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스폰서 초청 제도는 운영하지 않는다.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개최 일정 및 개최지

PGA 투어는 현재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의 일정, 개최 시장(Market), 코스 및 스폰서를 최종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정은 메이저 대회 일정을 중심으로 최적화되며, 정기적으로 휴식 주간(Off Week)을 포함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 PGA 투어는 이미 2028년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정규 시즌 대회 15개 중 10개 대회를 우선 확정했으며, 여기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개 메이저 대회, 포스트시즌 대회, 프레지던츠컵이 포함된다.
  • 나머지 대회는 기존 PGA 투어 대회 혹은 현재 검토 중인 보스턴, 덴버, 뉴욕,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 등의 신규 개최 시장 중에서 열린 대회로 채워질 것이다.

포스트시즌 경쟁력 강화

PGA 투어 이사회는 다음 시즌 출전 자격 유지 및 강등 제도, 시즌 포인트 1위 선수에 대한 보상 체계를 도입, 매치플레이 대회 도입 등 새로운 시즌 종료 구도를 승인했다.

새롭게 개편되는 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가 처음 개최하는 코스를 포함한 여러 명문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방식과 개최 예정지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 구조 및 출전 자격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는 유망주들과 정상 무대 복귀를 노리는 선수들이 함께 경쟁하는 무대로 운영된다.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와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며, 최소 20개 대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는 높은 경쟁력과 상당한 규모의 상금을 갖춘 시리즈로, 기존 PGA 투어 대회를 개최해 온 전통과 명성을 지닌 코스에서 열린다. 또한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의 휴식 주간에 개최되는 약 7개의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 대회는 더욱 높은 중요도와 혜택, 미디어 노출이 한층 강화된 특별 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 정규 시즌 대회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36홀 종료 후 공동 65위까지 컷을 통과한다. 이 시리즈에는 아마추어 선수의 출전도 허용되며, 총상금은 최소 400만 달러 이상이다.
  •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의 출전 선수 규모는 기본적으로 144명이나, 일조 시간 등 운영 여건에 따라 필요 시 출전 선수 규모를 조정할 수 있다.
  •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의 회원 자격 및 각종 출전 자격 기준은 올해 안에 PGA 투어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일관성 있고 경쟁력 있는 출전 선수 구성

새로운 경쟁 체계는 두 시리즈를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팬과 파트너에게 보다 단순하고 명확한 경쟁 구조를 제공한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와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 선수는 각각 자신이 속한 시리즈에서만 출전할 수 있다. 즉,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선수는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 출전할 수 없으며, 반대의 경우도 동일하게 규정이 적용된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선수는 모든 대회가 동일한 출전 자격 기준으로 운영됨에 따라 보다 예측 가능한 시즌 일정을 보장받게 된다.
    • 단,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메이저 대회는 각 대회의 고유한 출전 자격 기준을 유지할 수 있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선수에게 모든 대회 출전을 의무화하지는 않는다.

승격 및 강등 제도

새로운 경쟁 체계는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매 시즌 최소 90명의 선수가 출전 자격을 유지하고,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에서 20명의 선수가 승격하는 승격 및 강등 제도를 도입한다.

  • 최소 90명의 선수는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출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출전 자격 유지에 실패한 선수는 강등되며, '라스트 찬스 시리즈'를 통해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출전 자격을 다시 획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 또한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에서 두 차례 우승한 선수는 즉시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로 승격된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강등된 선수는 '라스트 찬스 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출전 자격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다음 시즌에는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DP 월드 투어 진출 경로와 PGA 투어 유니버시티를 포함한 양 시리즈의 최종 출전 자격 기준은 2027년 시즌 시작 전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포인트 제도

PGA 투어 이사회는 팬과 미디어 파트너가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PGA 투어 전반에 새로운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새로운 포인트 제도는 현재의 경쟁 체계와 동일한 수준의 경쟁 결과와 출전 자격 유지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우승의 가치를 높이고 상위권 성적을 더욱 중요하게 반영하며 컷 통과의 의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대회별은 물론 시즌 전체에 걸쳐 보다 명확하고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와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는 각각 별도의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며, 각 시리즈에서 획득한 포인트만 인정된다.
  •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는 모든 대회에 동일한 포인트 산정 방식을 적용한다.
  •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는 모든 공동 주관 대회에 동일한 기준으로 포인트를 부여하며,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휴식 주간과 메이저 대회 주간에 열리는 챌린저 시리즈 대회에는 더 높은 포인트를 부여한다.
  • 시즌 종료 후에는 각 시리즈의 포인트 순위를 기준으로 승격, 출전 자격 유지 및 강등 여부를 결정한다.
  • 각 시리즈 포인트 제도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가을 시즌 국제 특별 대회

가을 일정에는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 특별 대회가 제한적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는 DP 월드 투어와의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될 계획이며, 양 투어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스트 찬스' 국내 시리즈 신설

PGA 투어는 가을 시즌 동안 4~6개 대회 규모의 '라스트 찬스' 시리즈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 상위 입상 선수들에게는 제한된 수의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 대상은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강등된 선수와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 선수, 그리고 추후 결정될 기타 자격 선수들이다.

PGA 투어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강등된 선수가 이 시리즈를 통해 출전 자격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다음 시즌에는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에서 활동하게 된다.

퀄리파잉 토너먼트(Q-School)

PGA 투어는 PGA 투어 생태계 전반으로 이어지는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PGA 투어 챌린저 시리즈, ‘라스트 찬스’ 시리즈, 그리고 선수 육성 경로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Q-School의 출전 자격과 혜택에 대한 세부 내용은 올해 안에 이사회 승인을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PGA 투어 선수 육성 체계

이번 이사회에서는 PGA 투어 선수 육성 경로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의결되지 않았다. 다만 이사회는 현재 콘페리 투어, PGA 투어 아메리카스, PGA 투어 유니버시티로 구성된 체계적인 선수 육성 경로가 차세대 선수를 발굴하고 준비시키는 데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PGA 투어의 장기적인 성공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확인했다.

PGA 투어 선수 육성 경로는 궁극적으로 PGA 투어로 이어지는 경쟁 체계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세부 내용은 올해 안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추후 의결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롤랩 CEO는 이날 오전 10시(미국 동부 시각), 이번 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TPC 리버 하이랜즈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갖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골프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PGA 투어 공식 소셜미디어 및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주 묻는 질문(FAQ)’ 문서를 포함한 미디어 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1
Groupings Official

Travelers Championship

Powered By
Sponsored by Mastercard
Sponsored by CDW